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부담을 덜기 위해 서울시는 23일부터'기후 동행카드'를 판매하기 시작해 이달 27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것이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전면적으로 보급할 것이다.
기후 동행카드는 버스 통합 카드로 한 번 충전으로 30일 동안 서울 지하철과 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.6만 2000원이면 지하철 · 버스 무제한 이용, 6만 5000원이면 버스 · 지하철 외에 공유 자전거'따르릉'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.
기후동행카드의 종류는 모바일카드 (안드로이드 스마트폰)와 실물카드 두 가지가 있다.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내릴 때 핸드폰카드나 실물카드를 대면 된다.tmo는 tmo를 사용한다 ney go 앱에 기후 동종 카드 번호를 묶으시면 1시간 사용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.
27일 첫차부터 서울 지역 내 모든 구간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.단, 지하철 신분당선, 서울 지역 이외의 지하철, 공항버스, 기타 지역 광역버스는 제외다.
서울시 관계자는"대중교통 이용자나 서울 장기 거주 외국인은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면 교통비를 월 3000만~3만원 절약할 수 있다"고 말했다.서울시는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'기후동행카드'를 사용하면 교통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탄소중중과 실천으로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에 대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.
